“한림대의료원 제대로 평가받도록 만들겠다”

이혜란 원장, 37년 의료원사상 첫 여성원장 취임

이혜란 한림대 의료원장은 “한림대 의료원이라는 브랜드가 저평가 되어있는 만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 취임하는 이 원장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작지만 위대한(Small but Great)’이라는 한림대의료원 설립이념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염두 해두고 의료원을 경영할 것”이라면서 “세계화, 전문성, 사회적 책임을 앞세워 경쟁력 있는 의료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림대의료원에 속해 있는 6개의 병원 3200병상을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할 수 있도록 각 병원에 소속돼 있는 센터를 의료원 소속으로 개편해 경쟁력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한림대의료원 37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의료원장으로 선임됐다. 이화여대의료원을 제외하고 일반병원에서 여성이 의료원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 원장이 처음이다.

이 원장은 소아 알레르기성 질환의 권위자로 1978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한 뒤 한강성심병원 약사위원장, 강동성심병원 기획실장 등을 거쳐 한림대의료원 부의료원장 겸 강동성심병원장을 맡아 왔다.

그는 앞으로 한림대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한림대 치과병원 등 6개 병원에 근무하는 700명의 의사와 8000 여명의 직원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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