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행 AI바이러스 쥐 등 포유류에 감염 가능

美 CDC 의뢰결과 확인… 인체감염 위험은 확인안돼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2300여 개 오리농장에

대해 분기별로 AI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가족부 등 관련부서는 22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AI 재발을 막고 방역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한 ‘AI 방역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4월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올 봄에 번진 AI 바이러스 샘플을 보내

감염성 조사를 의뢰한 결과 쥐 등의 포유류에서 감염 반응이 나타났으나 인체에 대한

감염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정부, 전국 오리농장-재래시장 분기별 AI 검사키로

이날 정부가 발표한 대책은 △연중 상시방역 △초동방역 능력 강화로 AI 발생시

신속대응 및 조기 근절 △AI 방역 제도개선을 통한 방역능력 선진화 △AI 인체감염

예방관리 강화 △AI 매몰지 환경오염 방지 사후관리 강화 등 5가지로 요약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과거 AI가 발생한 사육 농가를 2주에 1회씩 점검하고 재래시장

또는 중간유통상인의 가금류에 대해 분기별로 AI검사를 실시한다. 이밖에 가금류

매몰지역의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2차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682억원을 들여 지방상수도를 올해 안에 설치하기로 했다.

[관련보도자료]

☞  AI

방역개선 종합대책 마련

소수정 기자 crystals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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