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07년 20%성장

장세경 원장 "전직원 혼연일체 덕"…"주변상황 급박하게 돌아가"

중앙대병원이 지난해 2006년 매줄기준으로 약 20%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종합병원 개원 후 운영 정상화까지 약 2년여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점은 차지하고라도 최근 경영난에 허덕이는 병원계의 상황을 무색케 할  뿐만

아니라 3년 이상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만 하다.

2005년 매출 680억원, 2006년 매출 830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중앙대병원은 20%

이상 성장을 감안할 경우 2007년 1000억대 이른 것으로 관측된다.

병원측은 흑·적자 수준은 밝히지 않았지만 2005년 약 10억원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6년 역시 50억원에 가까운 흑자를 나타낸 것과 비교할

시 20% 성장이라는 가정하에 2007년 역시 약 100억원에 가까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앙대병원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주변병원 변화에 급박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병원은 먼저 근거리에 위치한 보라매병원이 1000병상을 완성하고 강남성모병원

역시 2000병상을 예정으로 공사 중인 것에 대해 외래환자들의 유출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장세경 원장은 "시립병원과 같은 공공의료기관도 1000병상 마련에 완성한

상태이며 경쟁병원은 2000병상을 목표로 공사에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병원은

현재에 안주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잡았다는 세간의 평에 만족하지 말자는 의미로 풀이된다.

장 원장은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는 해이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가야할 길이 멀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뇌졸중센터와 암센터, 무릎관절센터 등 11개

특수 진료센터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파악,

 경영 전략수립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세경 원장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11개 특수진료센터의 활성화 방안으로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를 올해 병원경영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해 경쟁력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 원장은 "지난해 우수한 의료진의 대거 영입과 함께 첨단 심혈관장비

도입, 핵의학과 신설과 PET CT 발주 그리고 신생아중환자실의 확대운영 등 보다 질

높은 진료를 시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올해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1-15 11:55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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