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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워치 머리기사

화이자, 유방·비뇨생식기·혈액·흉부암 사업 강화

화이자가 항암제 사업부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 판매로 매출 특수를 누렸으나, 지난해 팬데믹(대유행) 사태가 끝나면서 실적에도 직격탄을 맞았다. 더욱이 주요…

“순수 우리 기술로 세상에 없던 수술로봇 만들죠”

“의료용 로봇을 선택한 이유요? 제일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이죠. 공학자의 숙명은 있는 것을 개량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한 적이 없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인 선릉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동국제약, ‘헬스케어’ 힘으로 매출 1조원 가나

'토탈헬스케어그룹'을 지향하는 동국제약에서 일반약, 전문약보다 헬스케어 부문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동국제약의 2025년 매출 1조 달성 목표에 헬스케어가 가장…

초코파이 팔아 레고켐 투자, 오리온이 왜?

식품회사 오리온이 레고켐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코파이 등 스낵류를 주력 상품으로 갖고 있는 기업이 바이오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이례적 빅딜에 대한 증권가 분석은 엇갈리고…

“마데카프라임이 효자” 동국제약 회복세 뚜렷

지난해 다소 저조했던 동국제약 영업이익률이 4분기 들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동국제약이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프라임'이 고성장한 덕분이다. 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국제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릴리 비만약 ‘젭바운드’ 집에서 배달받는다고?

일라이 릴리는 4일(현지시간)  비만, 당뇨병, 편두통 등을 앓는 환자들이 처방전을 제출하면 비만약 '젭바운드'를 비롯한 치료제를 집으로 배송하는 원격 의료 플랫폼을 열었다. 이 회사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유나이티드제약 vs 안국약품, 영업이익률 8배 차이 왜?

중견 제약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안국약품의 매출원가율은 40% 안팎으로 엇비슷한데, 유나이티드제약의 영업이익률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판매관리비 지출에서 엄청난 차이를 낸데 따른…

동아ST, SK바이오팜 뇌전증신약 30개국 판매 맡았다

동아에스티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국내외 30개국에 판매한다. 두 회사는 4일 국내를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30개국에 세노바메이트를 판매하기 위한 라이센싱…

유한양행, 올해가 더 기대되는 세가지 이유

유한양행이 올해 실적 확대와 핵심 제품 중심의 성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NH투자증권 박병국·한승연 연구원은 “올해 유한양행 예상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상승한…

올해 떠오를 4개 제약·바이오 테마는?

올해 주목되는 제약·바이오 테마로 비만, M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알츠하이머, 항암백신 등이 꼽혔다. 2일 한양증권은 '올해의 테마는 무엇일까'라는 리포트를 통해 바이오 분야의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2조 ‘잭팟’ 레고켐바이오, 모멘텀 시작 기대감

전날인 26일 최대 2조원대 기술이전 '잭팟'을 알린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증권사들이 내년 전망을 밝게 봤다. 이미 기술이전한 신약 후보물질들의 임상 결과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발표되며 임상 성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