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강 유지에 도움 되는 식품 8

[사진=BestPhotoStudio/shutterstock]

우리 몸의 폐(허파)는 신체가 효율적으로 움직이는데 있어 바퀴 안에 있는 톱니 같은 역할을 한다. 산소를 공급하는 폐 기능이 떨어지면 폐렴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심각한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런 질병들은 폐를 공격해 숨쉬기 힘들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 ‘파워브리드닷컴’이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1. 물

물은 폐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폐가 건조해지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매일 6~8컵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2. 닭, 오리 고기

닭, 오리, 거위 등 가금류의 고기는 폐에 유익할 수 있다. 식이보충제협회에 따르면, 가금류 고기에는 폐 건강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데 신체는 식품 성 비타민 A보다 동물성 비타민 A를 잘 흡수한다.

3. 콩류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콩류는 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강낭콩, 검은콩 등 콩류에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폐에 해를 끼치는 활성산소를 퇴치한다.

4. 등 푸른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은 폐 건강 증진과 연관성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멸치, 연어, 참치 등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5. 사과

사과는 폐 건강을 염려하는 성인에게 특히 효과가 있는 과일이다. 세인트 조지 의과대학 연구팀이 45~49세의 남성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폐 기능을 분석한 결과, 사과와 감귤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폐 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살구

살구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이 성분은 폐 건강 증진에 좋다. 미국 식이보충제협회에 따르면, 비타민 A는 기도(숨길) 내벽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폐 감염 위험을 낮춘다.

7.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항염증 작용 등을 한다. 브로콜리는 폐 건강에 가장 좋은 채소 중 하나로 꼽히는데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8. 호두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미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호두 한줌 정도를 정기적으로 먹으면 천식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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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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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2021-03-10 15:53:32 삭제

      응! 이런거 아무리 먹어봐야 담배피면 골로감! 돈많아? 담배펴! 병보다 돈이 무섭다! 먼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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