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부 위해 피해야 할 음식 4가지

피부가 탄력이 있고 생생하면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인다. 이 때문에 피부는 항상 신경을 쓰게 만든다. 여드름이 끝나는가 싶으면 잔주름이나 주름과 싸워야 하고 자외선이나 비타민D도 챙겨야 하는 등 관리하기가 복잡하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스킨케어와 함께 음식에도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피부 관리를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봤다.

술=알코올은 자연 이뇨제이므로 많이 마실수록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간다. 따라서 피부의 수분이 줄어들어 주름과 잔주름이 생긴다. 또한 빨간 코를 만들기도 한다.

소금=몸에 염분이 너무 많으면 수분을 지키려고 하므로 눈 주위 등이 부을 수 있다. 특히 눈 주위는 피부가 얇기 때문에 쉽게 붓는다. 자기 전에 짠 것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 더 자주 붓는다.

고혈당 음식=흰 빵, 파스타, 케이크 등 전분 음식들은 맑은 피부를 위해서는 피해야 한다. 고혈당 음식들은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호주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저혈당 음식을 먹은 젊은이들은 여드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빠르게 당분으로 변하는 전분 음식과 마찬가지로 설탕 자체도 피부에 문제가 된다. 고혈당은 콜라겐 같은 피부 조직에 영향을 미쳐 잔주름이나 주름에 더욱 약하게 만든다. 초콜릿을 먹을 때도 설탕이 덜 들어간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뾰루지 걱정을 덜 수 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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