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시술만큼 일상 속 관리 중요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특히 피부 탄력이 떨어져 모공이 늘어나 있거나 눈가 주름, 팔자주름이 생겨 맨 얼굴을 드러내길 부담스러워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최근 어려 보이는 피부 효과를 기대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다양한 리프팅 시술이 성행하고 있다.

뽀드베베의원 이수영 원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리프팅 시술을 하려면 피부노화의 정도와 피부 탄력, 처짐 정도에 따라 맞춤형 리프팅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결정해야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꺼운 화장을 벗고, 맑고 화사한 피부를 자신 있게 드러내는 여성들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젊고 팽팽한 피부를 자랑하는 동안일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동안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다. 리프팅 시술을 통해 동안 피부를 기대한다 해도 실제 나이보다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연출하려면 안티에이징 시술만큼 생활 속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우선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자외선이 부쩍 강해지는 여름철에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이다. 피부 수분감 유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필요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의 섭취도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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