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평온-건강하게 해줄 5가지 방법

2016년 새해가 시작됐다. 정신이 맑고 집중되어 있지 않으면 첫 걸음부터 올바로 내딛기 힘들다. 올 한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적극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cheetsheet.com)’이 올 한해를 평안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법 5가지를 소개했다.

매일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라=명상은 스트레스와 불안, 걱정 등을 누그러뜨리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5분 정도만 앉아서 심호흡을 하며 명상을 하면 명료함과 평안함을 얻을 수 있다. 명상하는 법은 앱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

나를 위한 신체활동을 하라=바쁜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운동을 포함해 자신을 위한 신체활동 시간을 가져야 한다. 활발한 신체활동은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평안해지게 하는 뇌 속 화학물질의 분비를 촉진한다.

작은 친절이라도 자주 베풀어라=친절한 행위를 하면 시간이 갈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면 더 낙관적이 되고 자기인식이 더 명확해진다. 친절한 행동은 따뜻한 감정을 일으키고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옥시토신은 혈압을 낮춰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아침마다 스스로를 가꾸는 의식을 하라=피부 관리 처방을 따르는 것과 같은 스스로를 가꾸는 행위를 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 아침마다 이런 일을 해보라.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나 바디 스크럽 등을 사용해 단장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 하루를 보다 신선하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은 피부를 통해서도 호흡하기 때문에 피부를 잘 가꾸면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다.

몸에서 향기가 나게 하라=사람의 강력한 기억은 코에서 시작된다. 후각 반응은 뇌에 깊숙이 새겨지고 감정적 반응을 일으킨다. 베르가못이나 네롤리, 세이지 같은 에션셜 오일은 평안한 감정을 갖게 한다.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에도 향기가 좋다. 남녀 공용의 향수를 넣고 다니며 당신의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나게 해보라.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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