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하늘…우리와 내가 할 것?


시나브로 수은주는 올라가고 있지만, 화창한 봄이라기엔 잿빛 하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자욱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중요한 것을 잊을까요? 겨울 초입엔 너나없이 마스크를 썼는데, 요즘은 마스크 쓴 사람 찾아보기가 힘들군요. 경제적 부담 때문일까요, ‘마음의 내성’ 때문일까요?
 
요 며칠 특히 많은 초미세먼지는 숨길과 허파꽈리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혈관으로 들어가서 뇌졸중이나 심장병도 일으킨다고 합니다. 호흡기나 심장 안 좋으신 분은 외출 삼가시고 나가실 땐 마스크 꼭 끼세요. 물 자주 마시고,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손 구석구석을 씻으시고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줄이도록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중국 탓하며 ‘맑은 하늘’ 기다리기엔 상황이 심각합니다. 미세먼지 대책도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데에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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