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한7미’의 날씨… 숨통 지키려면…


살을 에는 칼바람에 베이지 않도록 조심! 어제보다 3~4도 더 떨어지고 바람도 매섭습니다. 내일까지 춥다가 모레부터 눅진다 하니, 이틀만 추위 이겨내시지요.
 
그야말로 ‘7한7미’의 날씨. 일주일 사정없이 춥고 일주일 미세먼지로 덮이네요. 춥고 건조한 날씨엔 감기 독감 바이러스가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에는 중금속과 유해화학물질이 직접 유입되기 때문에 숨통이 괴롭습니다. 아마 이번, 겨울 수 십 만 명의 명줄이 짧아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정부에서 ‘호흡기 건강 비상대책’을 내놓아야할 텐데, 보건 당국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
 
이럴 땐 스스로 숨통을 지키는 수밖에 없지요. 감기 독감 예방하기 위해서 사람들 북적이는 데에는 가급적 안 가고, 가더라도 마스크 쓰는 게 좋습니다. 물과 차 자주 마시고, 과로와 과음 삼가야 합니다. 실내에서 운동 열심히 하시고. 담배 전자담배 모두 지친 호흡기에 치명타를 날리니 이번에 뚝! 우리 스스로 숨통을 지켜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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