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덜… 맵찬 추위에는 모자를!


덜덜덜…,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은 새벽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고 낮에도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춘천은 영하 16도에서 하루를 시작하니 얼굴 따갑겠습니다.
 
오늘 같이 맵찬 날씨에 겹겹이 껴입으면 체온의 상당 부분이 머리, 얼굴, 목을 통해서 빠져나간답니다. 목도리뿐 아니라 모자도 써야 하겠죠? 모자만 잘 써도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어 뇌졸중이나 심장병이 걱정인 분은 꼭 쓰고 외출하세요.
 
모자는 신사, 숙녀의 패션 필수품이기도 하죠? 멋진 모자로 멋 내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서 감기 예방하세요. 주위를 둘러보니 올해 감기는 독감보다 더 독하고 끈질깁니다. 겨울엔 ‘만사불여따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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