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깜빡, 약 복용 놓치신다면…


깜빡하고 약 못 드신 적 있으시죠? 요즘 유행하는 감기 걸리신 분뿐 아니라 온갖 환자들 약 챙겨 드시는 것, 녹록치 않죠?

최근 미국에서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마트 알약,’ 그야말로 ‘똑똑한 약’이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약에 센서가 있어서 환자가 알약을 삼키면 위액과 만나서 신호가 발생, 스마트폰에 기록이 남게 됩니다. 의사가 이 정보를 알 수 있어 환자 치료에도 도움을 받습니다만, 아직은 미국에서만 살 수 있답니다.

국내에선 ‘스마트 알약’은 아니지만 ‘스마트 약통’이 개발돼 있지요. 메디알람, 필시(Pillsy), 메디슨 체커 등은 약통에 센서가 붙어있어, 맞춤형으로 약 먹는 시간을 알려주기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하기도 합니다. 꼬박꼬박 복약알리미, 메디세이프 약물알림, 약 먹는 알림 등의 앱은 정해진 시간에 알림을 보내줍니다.
 
약은 복용법을 지켜야 효과가 나온다는 것, 아시죠? 깜빡깜빡, 약 복용 때문에 곤란은 겪고 있다면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을 켜시고 얼른 하나 마련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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