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가 제법 극성을 부렸는데요. 이로 인해 매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는 벌레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 조건이기도 합니다. 모기, 살인진드기 등을 주의해야 할 때란 의미죠. 질병관리본부는 올 하반기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살인진드기와 털진드기로 인한 질병들을 포함시켰습니다.
여름철은 피부 노출이 많고 야외활동이 잦아 벌레와 접촉하는 빈도가 늘어나는데요. 특히 산이나 들판 같은 곳에 나간다면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네요. 해가 떨어진 뒤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겠죠?
[사진 출처=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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