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가까워오거나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배가 고프고 식욕이 당기죠. 이처럼 끼니때 식탐이 생기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그런데 배가 딱히 고프지도 않은데 무척 강한 식탐이 일어날 때가 있어요. 비성상적으로 높아진 이러한 식욕을 ‘다식증’이라고 합니다. 당뇨나 저혈당증이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나죠.
노출의 계절 체중관리를 하고 있는데, 식욕이 자꾸 이를 방해한다면 특별한 의학적 원인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질환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특정 약물 복용 등도 필요 이상의 식욕을 일으킬 수 있어요.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댓글 0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