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걸으면 건강해져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는 요즘. 주변 나무들은 전보다 풍성해지고 숲은 더욱 울창해지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극성인 미세먼지를 피해 공기가 맑은 숲길을 걸으며 심폐건강 관리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죠.
 
영국의 브리스톨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합동 연구팀에 따르면 흙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숲 속의 흙을 밟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질 수 있으며 마음의 평온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숲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 햇빛, 바람 소리 등에 의해서도 세로토닌 분비는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한 주를 보내고 싶다면 바쁘더라도 시간 내서 아스팔트가 아닌 나무와 흙으로 어우려진 숲길을 한 번 걸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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