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헬스케어 쇼핑몰 돌아왔습니다

[이성주의 건강편지]길들인다는 것

함께 만드는 헬스케어 쇼핑몰 돌아왔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사람들이 없어 사막이 외롭게 느껴지지만)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넌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읽을 때마다 무엇인가를 생각게 만들고, 늘 부끄럼에 휘감기게 하는 《어린왕자》. 1900년 오늘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지중해의 도시 리옹에서 이 책의 저자 생텍쥐페리가 태어난 날입니다.
 
《어린 왕자》의 작가 생일에 오늘 여러분들과 길들이고, 길들여질 것을 조심스레 내놓습니다. 3년 전 조용히 여러분을 떠난 건강선물닷컴입니다. 아무 말 않고 떠난 것, 잘못했습니다. 한 중견 회사가 대신 운영해준다고 해서 너무나 아껴주신 여러분 허락도 안 받고 욕심을 부렸습니다. 다시 제대로 단장해 여러분에게 찾아야지 하면서도, 다시 볼 염치가 없어 미적거렸습니다.
 
건강선물닷컴은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한 건강상품 쇼핑몰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원칙은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품만 골라서 팔겠다는 것. 
세계에 자랑할 만한 혁신적 쇼핑몰을 향해 여러분의 갖가지 의견을 받아들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올해 안에 코메디닷컴의 자문의사와 식품영양학 전문가의 인증을 받은 상품을 콘텐츠와 연계해서 선보이겠습니다. 코메디닷컴의 콘텐츠를 매개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전개하면서 맞춤형 건강상품을 제안하겠습니다. 조만간 블록체인과도 연계할 예정입니다.
 
건강선물닷컴의 꿈을 실현시키는 것은 결국 여러분입니다. 슈퍼 푸드 병아리콩에다가 과일, 채소 등을 넣은 ‘아침에 두유,’ 대장항문 전문 ‘기쁨병원’에서 만든 ‘프로이 바이오틱스,’ 알레르기 유발물질 없이 간편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블루마인드 선스틱’ 등 정성껏 상품들을 준비했지만, 아직 모자랍니다. 여러분이 필요한 상품이 쇼핑몰에 없다면 최대한 빨리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애정어린 채찍질을 달게 받아들여 매일매일 개선하고 채워나가겠습니다. 소중한 고견에는 어떤 방법으로든, 꼭 보답하겠습니다.
 

[오늘의 건강상품] 서울우유의 프리미엄 두유

어제 대한민국에는 졌지만, 독일은 세계 1위의 팀이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준우승의 주역이었던 골키퍼 올리버 칸은 서울에서 두유를 먹고 “신의 음식‘이라고 감탄했었죠? 올리버 칸이 마시면 다시 놀랄 두유를 건강선물닷컴에서 인터넷 최저가로 소개합니다.

현미 3㎏의 쌀눈에 17가지 곡물이 들어있는 ’고칼슘 쌀눈 두유‘와 요즘 슈퍼 푸드로 뜨겁게 조명 받는 병아리콩 두유에 6가지 과일, 채소가 들어있는 ’아침에 두유‘입니다. 둘 다 바쁜 현대인의 아침 식사용으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오늘의 음악

1963년 오늘 태어난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뮤터도 어제 조국의 월드컵 탈락에 안타까워했겠죠? 바이올린 여제의 연주로 바흐 관현악 조곡 3번 아리아 준비했습니다. 요즘 같은 장마에 어울리는, 아프로디테스 차일드의 ‘Rain & Tears’ 이어집니다.

♫ G 선상의 아리아 [안네 소피 무터] [듣기]
♫ Rain and Tears [아프로디테스 차일드] [듣기]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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