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이목구비 등 귀가 가장 먼저 나오는 까닭?



귀 질환 분야의 베스트 닥터로는 아주대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50)가 선정됐습니다.

정 교수는 의사와 치과의사 자격증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서울대 치대 교수가 되려고 치과와 관계있는 이비인후과를 전공했지만, 치대로 되돌아가지 않고 눌러앉아 귀 분야의 세계적 의사가 됐습니다.

정 교수는 “이비인후과, 이목구비 등에서 늘 귀가 제일 먼저 나오는 까닭은 잘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스승 고 박기현 박사의 가르침을 늘 가슴에 담고 환자의 말을 경청합니다. 이석증 진단과 돌발성 난청 치료 등에서 외국 의사들이 참조하는 기준을 만들 정도로 연구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많이 내놓았지요. 국제 학회의 최우수상 등 많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 교수는 ‘환자가 답을 찾아가는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진단, 치료만 받게 하고 한 번 올 일을 두 번 오지 않게 하는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의사이기도 합니다.

정연훈 교수가 말하는 중이염

중이염은 가장 흔한 귓병입니다. 특히 어린이는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넓고 짧으며 수평으로 돼 있어 코감기로 인한 염증이 귀로 옮겨지기 십상입니다. 중이염을 ‘귀의 감기’로 여기고 면역력만 좋아지면 자연스레 낫는다고 방치하면 큰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중이염이라고 생각하면 즉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음악

어제는 자메이카의 광복절이었더군요. 자메이카를 대표했던 가수 밥 말리의 ‘One Love’ 준비했습니다. 2005년 이날 세상을 등진,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의 이브라힘 페레르가 오마라 프로투온드와 부르는 ‘꽃들의 침묵’이 이어집니다.

♫ One Love [밥 말리] [듣기]
♫ 꽃들의 침묵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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