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희생된 스웨덴 최고의 여배우

[이성주의 건강편지]잉그리드 버그만의 암

유방암에 희생된 스웨덴 최고의 여배우



“키스는 말이 필요 없을 때 말을 멈추게 하려고 자연이 설계한 사랑스런 속임수.”

스웨덴이 자랑했던 미녀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의 명언이지요? 1982년 오늘, 버그만은 67번째 생일 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1973년 런던의 집에서 유방의 망울을 발견했지만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연극 ‘아내라는 직업의 여인’에 출연하고 있었고,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을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듬해 망울이 커지자 병원에 갔다가 마취하에 조직검사를 받았는데, 깨어보니 왼쪽 유방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지요. 의사가 유방암 소견에 따라 동의도 없이 수술한 것이지요.

버그만은 1977년 ‘가을 소나타’ 촬영 중에 오른쪽 유방에 암이 번져 또 수술을 받았습니다. 항암 치료를 받으며 투병했지만 결국 또 암이 재발해서 세상을 등졌습니다.

유방암은 대표적 여성암이지요. 갑상선암에 이어 2위인데, 실질적으로 1위 암이라는 것 아시지요? 유방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신이나 아내, 어머니의 가슴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하루가 되면 어떨까요?

유방암 자가진단법

유방암은 자가진단으로 체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조 증세 없이 암이 나타날 수가 있으므로 35세 이상은 격년, 40세 이후는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의사와 별도 상담하는 것이 좋고요. 아래는 유방암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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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개띠가 특출한 것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네요. 1958년 오늘은 고 마이클 잭슨이 태어난 날입니다. 그의 대표곡 가운데 ‘Ben’과 ‘I’ll be there’ 준비했습니다. 둘 다 어릴 적 잭슨5 때 히트한 노래이지요? 두 번째 곡은 성인 때의 목소리로 듣습니다.

♫ Ben [마이클 잭슨] [듣기]
♫ I’ll be there [마이클 잭슨] [듣기]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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