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부르는 식습관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이 자꾸 실패로 돌아간다면 먹는 습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무심하게 넘기기 쉽지만 살을 빼고 싶다면 버려야 할 습관들. 미국의 건강 매채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 고기 몰아 먹기 = 우리들 대부분에게 고기란 ‘저녁에 구워 먹는 것’이다. 그러나 근육을 유지하고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하루 세 번, 나눠서 섭취하는 게 좋다. 영양사 마리 스파노는 “똑같은 고기 100그램이라도 저녁에 몰아 먹기보다는 아침, 점심, 저녁에 각각 30그램씩 먹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 딴짓하며 먹기 = TV 앞에서 먹으면 과식하기 쉽다. 화면에 정신을 팔다 보면 입으로 뭐가 들어가는지, 얼마나 들어갔는지 모르는 채로 계속 먹기 마련. 배가 찼다는 신호도 놓치기 쉽다.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밥을 먹을 때는 TV를 끌 것. 휴대폰을 멀리 치우는 것도 물론이다.

◆ 종일 먹기 =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온종일 먹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 쉽다. 영양사 록산나 에사니는 “다이어트법을 지킨다고 하루 예닐곱 번을 먹기보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멈추는 것. 그게 원칙이다.

◆ 허기질 때 먹기 = 몸의 신호를 듣는 건 중요하다. 그렇다고 배가 고파 허리가 꺾일 때까지 버티지는 말 것. 심한 허기는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야식 먹기 = 아무리 입이 궁금해도 자기 직전에는 참는 게 좋다. 당근이나 오이처럼 몸에 좋은 채소라고 해도 마찬가지. 위장도 밤에는 쉬어야 한다. 그런데 뭘 먹고 바로 눕는다면? 세포, 호르몬, 그리고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되길 바라는 게 아니라면 자기 전 두세 시간 동안은 금식하는 버릇을 들일 것.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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