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헬스케어, 김우성 CMO 영입…텔레더마톨로지 개발 박차

파인헬스케어 김우성 CMO(좌), 신현경 대표이사(우).[사진=파인헬스케어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김우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의학총괄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CMO)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우성 CMO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서울, 북경, 칭다오 등에서 병원을 운영했으며, 현재 GF 소아과 대표원장이며, 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북경 평행세계’라는 헬스케어 컨설팅펌의 공동설립자로 한국과 중국 간의 헬스케어 기업의 교류에 기여하고 있으며, DHP(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MD(Medical Doctor) 파트너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파인헬스케어는 김우성 CMO 영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조사 분석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기획 및 서비스 실증 등 의학적 측면에 대한 강화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우성 CMO는 “파인헬스케어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라며 “연내 텔레더마톨로지 개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경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파인헬스케어만이 가진 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김우성 CMO의 영입 배경을 밝혔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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