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이 피해야 할 음식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열감, 불면증,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된다.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다.

갱년기 증상을 다스리려면 잘 먹어야 한다. 미국의 건강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에 따르면 살코기, 통곡물, 과일과 채소는 급작스러운 기분 변화, 홍조, 피로 등 일상을 방해하는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도 있다. 어떤 음식일까?

◆ 쿠키 = 설탕이나 소금이 과한 음식이 해롭다. 포테이토칩 등 짭짤한 스낵과 비스킷 등 단 과자 등이다. 갱년기 증상 중에도 팽만감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입이 궁금할 땐 스트링 치즈나 길게 자른 당근, 오이, 또는 땅콩버터를 바른 통밀 크래커처럼 건강한 간식을 먹도록 할 것.

◆ 떡볶이 =매운 음식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지 않다. 우울하다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고, 홍조가 올라온다. 열감도 심해진다. 향미가 강한 음식이 그리울 때는 고추 대신 바질이나 강황 등을 사용한 음식에 도전해 볼 것.

◆ 햄버거 = 패스트푸드에는 지방이 너무 많다. 갱년기 여성은 심장병을 겪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 패스트푸드는 또한 비만의 적이다. 갱년기가 되면 평생 말랐던 이도 배가 나오기 쉽다. 즉 햄버거 따위는 멀리하는 게 답이다.

◆ 커피 = 카페인이 문제다. 최대 10년까지도 지속되는 갱년기 증상. 시달리기 싫다면 커피를 ‘끊는’ 게 좋겠다. 2015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섭취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열감에 시달리는 비율이 높았다.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울 때가 있다고? 생강차나 페퍼민트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 베이컨 = 포화 지방이 많이 들었다. 더 큰 문제는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 영양사 에이미 제이미슨-페타닉은 “세로토닌 분비가 적으면 화가 나고 기분이 우울해진다”면서 “단백질은 베이컨 대신 지방이 적은 닭고기나 간 쇠고기를 통해 섭취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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