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기며 살기…호흡기 건강 지키는 법 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델타형 변이가 급속도로 번지며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때에는 무엇보다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코로나19가 주로 호흡기관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케어패스닷씨에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과로 피하기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첫 번째 방어막은 마스크다. 팬데믹으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 아이템이 된 만큼 여분의 마스크를 잘 보관해 가지고 다니며 마스크를 교체 착용하면 위생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과로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로가 누적되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외출했다가 귀가한 후에는 손발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2. 호흡기에 좋은 식품

더울 때는 갈증이 나지 않아도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 폐, 코, 부비강 등의 점막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호흡기에 수분을 수시로 공급해 점막이 건조하지 않고 적당한 습기를 지니고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섭취를 늘리면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호흡 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등어, 연어, 정어리, 참치 등 기름진 생선과 호두, 땅콩 등 견과류, 씨앗류, 올리브오일 등이 있다. 비타민E는 기관지와 폐 세포의 구성 성분인 불포화지방산의 파괴를 막는다.

비타민E는 녹황색 채소, 견과류, 씨앗류, 식물성기름에 많이 들어있다. 또 정상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섭취도 호흡기 건강에 좋다. 비타민C는 귤, 오렌지 등 감귤류와 딸기, 망고, 토마토, 피망, 브로콜리 등 과일, 채소에 풍부하다.

3. 실내 환기

여름에도 냉방을 위해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냉방기를 가동할 때에도 2~3시간에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

4. 운동

더운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야외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럴 때는 실내운동이 권장된다.

집에서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하고 실내자전거, 트레드밀 등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해도 좋다. 운동을 할 때에도 운동 중간과 끝난 후 환기를 하는 게 좋다. 휴식을 취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셔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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