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에 좋은 먹을거리 8가지

 

치아가 나빠지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와 영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치아 주위의 조직에 생기는 질병인 치주 질환에 걸리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입 냄새 등으로 대인 관계에서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주 질환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여러 차례 나왔다.

 

 

 

치아에 감염된 세균잇몸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몸속을 돌면서 다른 치명적인 병들도 불러오기 때문이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분명히 중요하다.

 

그런데 양치질과 함께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치아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1.치즈

치즈에 들어있는 카세인과 훼이 단백질은 치아의 탈회(회 성분이 빠져나감) 현상을 감소시킴으로써 치아 에나멜(사기질)을 좋은 상태로 유지시킨다.

 

또 치즈에는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치즈를 자주 먹은 아이들은 입 속의 산성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건포도

건포도에 함유된 천연 당분은 입 속에서 세균이 고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충치를 형성하는 플라크(치태)를 죽인다.

 

3. 사과, 당근

사과나 당근, 오이 등 우두둑 씹어 먹는 과일이나 채소플라크를 막아주고 입 속을 청소하는 효과를 낸다.

 

 

 

4. 달걀, 생선

달걀생선, 육류 등 비타민과 인 성분이 함유된 식품들은 치아의 에나멜(사기질)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5. 무설탕 껌

식후에 무설탕 껌을 씹으면 의 분비를 촉진해주는데 이는 구강 속의 세균을 제거해준다.

 

6. 우유

우유는 입 속의 산 성분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7. 차

녹차홍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충치잇몸 질환을 예방해준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에 10번씩 홍차로 1분간 이를 헹구면 이에 플라크가 덜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녹차에는 타닌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치아에 세균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 착색을 방지한다. 또 폴리페놀이 들어있어 입 속 세균을 퇴치하며 입안에서 불소 화합물의 수치를 높여 치아 에나멜의 손상을 막는다.

 

 

 

8. 다크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원료가 되는 카카오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인 테오브로민이 효과를 발휘한다.

 

테오브로민은 치아의 에나멜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에나멜 표면을 감싸 보호함으로써 착색을 막는다. 하지만 당분이 첨가된 밀크초콜릿에는 이런 효과가 없다.

 

 

 

한편 치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외에도 평소 치아관리하는 습관을 통해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칫솔로 이를 닦기 전에 치실을 사용해 이 사이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치실은 살살 부드럽게 사용해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아야 한다.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전동 칫솔은 생산 회사의 지침을 따르면 된다. 치주 질환이 시작될 때나 끝날 때에는 칫솔을 새것으로 교체하면 세균을 번식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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