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먹으면 진정되는 건강식품 1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식사를 제한하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식욕이 폭발하여 그날 다른 때 보다 많이 먹기도 한다. 폭식이나 과식 후엔 속이 더부룩하기 마련이다.

음식으로 가득 찬 위장은 뒷감당하기가 힘들어진다. 손쉽게 달래는 법 없을까?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게재된 내용을 기반으로, 평소보다 많이 먹고 난 후 속을 진정시키고 한층 건강해지기 위한 식품 10가지를 소개한다.

요거트 = 폭식 후 속이 불편할 때 요거트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좋은’ 박테리아인 유산균이 나쁜 박테리아와 균형을 맞추고 복부 내 가스와 설사를 진정시킬 수 있다. 좋은 박테리아의 이점을 얻으려면 생균(live active cultures)이 들어있는 요거트를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 =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해서 혈압이 올랐다면 바나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식단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 = 녹차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높아진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견과류 = 폭식은 심장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아몬드나 호두,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오메가 3 지방산과 불포화지방, 비타민 E가 들어있다.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달걀 = 달걀에는 심장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달걀에 가득 들어있는 단백질, 비타민 B12 및 D, 리보플라빈, 엽산 등 모두 폭식으로 인한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채소를 넣어 오믈렛으로 먹으면 섬유질도 챙길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걱정이라면 노른자는 빼도 된다.

시금치 = 시금치에 풍부한 비타민 B2는 지방 대사를 돕고, 질병 및 감염과 싸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녹색 잎채소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물에 삶으면 중요한 비타민과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다.

식초 = 샐러드에 식초를 살짝 뿌려 먹으면 폭식으로 인해 오르내리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어 오른 혈당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강 = 폭식 후 배에 가스가 차 더부룩할 때 생강을 먹으면 소화관의 근육이 이완되어 가스 배출에 도움이 된다. 차로 마시거나, 절인 생강을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스무디에 넣어 먹을 수 있다.

오렌지 = 오렌지는 맛만 좋을 뿐 아니라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지방을 소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에너지와 기운을 올리는 데에도 좋다. 설탕이 든 주스 대신 과일째로 먹어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브로콜리 = 폭식장애는 우울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익힌 브로콜리 반 컵으로 하루 마그네슘의 약 13%를 채울 수 있다.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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