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단박에 활력 찾는 법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퍼지기 쉬운 날씨다.

그렇다고 일상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기운을 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물 =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한 시간에 한 번은 물을 마실 것.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 탓에 몸에 수분이 부족하기 쉽다. 나이를 먹으면 갈증을 덜 느끼기 때문에 중년에 접어든 이들은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물이 밍밍하고 맛없다고 느낀다면 민트나 바질 같은 허브를 띄워 먹을 것. 레몬을 넣는 것도 방법이다.

◆ 심호흡 = 깊은 호흡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복근도 강화한다. 배꼽을 공기로 가득 채운다는 느낌으로 크게 숨을 들이쉴 것. 내쉴 때는 김이 서린 유리창을 닦을 때처럼 하아, 하고 힘차게 뱉으면 된다. 하루에 세 번, 30초 이상 집중하면 좋다.

◆ 낙서 = 컬러링북이 유행인 데에는 다 까닭이 있다. 주어진 칸을 칠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잡다한 생각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뇌가 휴식을 취하게 되는 것. 낙서도 마찬가지. 연구에 따르면 그밖에도 다양한 예술 치료는 불안과 우울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 맨발 = 자연을 접하면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기분이 좋아진다. 맨발이라면 금상첨화. 연구에 따르면 십 분만 맨발로 땅을 밟아도 염증이 줄어들고 혈액 순환이 활발해진다. 대지의 전자기장이 세포 건강을 지원하는 쪽으로 생체 전위 시스템을 조정한다고 보는 과학자들도 있다.

◆ 찬물 샤워 = 내과 전문의 타니아 엘리어트 박사는 “멍하고 기운이 없을 때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라”고 권한다. 15~30초 정도 찬물을 맞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는 것. 찬물이 피부를 때리면 신경이 깨어나고 혈관이 확장된다. 혈류가 증가하고 심장 박동도 빨라진다. 단, 자기 전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해야 숙면에 도움이 된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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