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루틴 1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을 상쾌하게 여는 것은 하루를 기운차게 헤쳐나가는 힘을 준다. 하지만 ‘아침형 인간’이 아닌 사람들에게 기상 직후 활기차게 일과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다.

다행히도 아침을 더 생산적이고 상쾌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미국 미디어 ‘헬스라인 닷컴’에서 알찬 하루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는 아침 루틴에 관한 10가지 팁을 소개했다. 개인 취향에 맞춰 활기찬 아침 루틴을 선택한다면 그날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든든한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다.

1. 성공을 위한 알람을 설정한다

아침의 멍한 기분이나 수면 관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알람 소리보다 경쾌하고 즐거운 선율이 효과적이다. 2020년 한 연구에 의하면 팝송, 리듬감 있는 기악곡, 새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가 사람을 놀라게 하지 않고 부드럽게 깨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2. 빛이 들어오게 한다

자연광은 아침 루틴에서 큰 역할을 한다. 햇빛은 몸속 시계의 태엽을 ‘감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밝은 빛과 마주하면 몸이 깨어날 시간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한다. 아침에 자연광을 접하면 저녁에도 더 일찍 졸림을 느낄 수 있고, 밤에 제 시간에 잠드는 일이 쉬워진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커텐과 창문을 열고 숨을 깊이 들이마신다. 흐린 날이라면 조명을 켠다.

3. 세수를 한다

시원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세수하는 것은 눈의 피로를 풀면서 기분 좋은 모닝콜이 될 수 있다. 부드러운 손끝으로 세안하는 것은 감각을 가볍게 깨우는 방법. 피부 건조가 걱정된다면 세안제는 생략할 수 있다.

4. 영양이 풍부한 아침을 먹는다

단백질이 풍부한 균형잡힌 아침식사는 활력을 제공한다. 통곡물, 과일, 채소에 달걀, 플레인요거트 같은 단백질을 곁들여 먹는다. 수분 보충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균형 잡힌 아침 식사에 물 한잔과 함께 커피, 녹차, 홍차 등을 마신다. 음료는 서둘러 마시지 말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음챙김 시간을 가져볼 것.

5. 몸을 움직인다

아침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수축을 풀어주면 나른함을 떨칠 수 있다. 몸도 유연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은 뇌와 신체의 혈류를 증가시켜 활력을 불어넣고 심혈관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아침 운동은 몸 뿐 아니라 의사 결정, 작업 기억, 주의력 등 두뇌 기능도 북돋운다.

아침 운동으로 15분 가량 동네 산책이나 조깅, 걸어서 출근하거나 버스나 전철에서 한 정거장 일찍 내리기, 반려동물과 규칙적 산책 등을 할 수 있다.

6. 집안일을 한다

조금은 귀찮을 수 있지만 아침에 몇 가지 집안일을 처리하는 것은 그날 하루 생산성에 보탬이 된다. 침대 정리, 아침 설거지, 식기 세척기의 그릇 정리, 빨래감을 세탁기에 넣기 등 간단한 일을 하면 그날 다른 업무를 처리할 때 동기 부여를 촉진한다.

7. 명상을 하거나 일지를 쓴다

아침 명상을 시작하면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아침부터 걱정에 사로잡히면 온 종일 부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 명상이 힘들다면 일지를 작성한다. 매일 아침 10~15분 글을 쓰는 것은 명상과 비슷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을 긍정하고, 하루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8. 할 일 목록을 만든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몇 가지는 잊어버리기 일쑤다. 연체된 책을 반납하고, 프로젝트 개요를 고치고, 저녁식사 재료를 사는 등 할 일의 목록을 기록하면 집과 직장에서 작업의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책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일 할 일’ 목록에 어떤 항목이 더 적합한지 알 수 있어 업무의 관리가 쉽고 과도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9. 좋아하는 일을 한다

일과를 생산성에만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 아침 시간의 일부를 순수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할애하는 것도 가치가 있다.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따라잡기, 책을 읽거나 듣는 것, 플레이리스트 정리, 공예나 미술 프로젝트를 하는 것 등이다.

10. 소중한 사람과 연락한다

가족 친구와 연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하루 일과가 끝날 때면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다. 그렇다면 아침시간에 전화, 화상 채팅, 방문을 시도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과의 전화나 커피 한 잔, 혹은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유대감을 느끼고 기분도 좋아질 수 있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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