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REM)수면 늘리는 팁 8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불면증, 미확진 수면 장애, 만성 수면 부족 등은 렘(REM, Rapid Eye Movement, 빠른 안구운동)수면의 부족을 가져오고, 이는 삶의 질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렘수면은 잠 잘 때 눈동자를 빨리 움직이는 동안에 해당한다. 이 때 우리는 꿈을 꾸고, 낮 동안 쌓인 정신적인 피로를 푼다. 우리의 수면은 약 4분의 1이 렘수면이고, 약 4분의 3이 비(非)렘수면이다. 육체적 피로는 비렘수면 때 푼다.

숙면은 몸과 마음에 매우 중요하다. 숙면을 하지 않으면 정신 집중이 어렵고, 면역 체계가 약해지고, 걸핏하면 화를 내게 된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연구 결과를 보면, 렘수면이 5% 짧아지면 일찍 숨질 위험이 13~17% 높아진다.

미국 건강 매체 ‘헬스라인’ 등을 참고해 ‘렘수면을 늘리는 팁 8가지’를 소개한다. 이 가운데 몇 가지를 시도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적극 활용해 보자.

1. 수면 일정의 개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이는 몸이 수면과 기상을 충분히 준비하게 하기 때문이다.

2. 늦은 시간에 카페인 섭취 및 흡연은 금물

카페인 음료와 담배는 각성제이며,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3. 밤에 알코올음료 회피

술은 처음엔 졸리게 하지만 실제로는 수면, 특히 렘수면을 방해한다.

4. 잠자리에 들기 전에 편안하게 지내기

취침에 앞서 따뜻한 목욕, 클래식 등 편안한 음악 감상, 조용한 독서 등의 활동을 일상적으로 하면 렘수면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5. 규칙적인 운동

하루에 20~30분 운동을 하되, 잠자기 몇 시간 전에 하는 게 바람직하다.

6. 수면에 이상적인 환경 조성

너무 밝은 조명을 없앤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춥지 않은 실내 환경을 만든다. 침실에서는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지 않는다.

7. 잠을 잘 수 없을 경우, 깬 채 침대에 누워 있지 않기

잠을 청해도 잘 수 없다면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가능한 경우, 다른 공간으로 가서 졸릴 때까지 조용히 책을 읽거나 편안한 음악을 듣는 등의 활동을 한다.

8. 오래 사용한 베개 교체해 보기

베개를 1년 이상 사용했다면 바꿔 본다. 이는 새로운 기분이 들게 하고, 잠을 더 편안하게 자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이상의 방법 중 어느 것도 효과가 없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다. 수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알아보는 몇 가지 검사를 받거나,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김영섭 기자 edwdkim@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댓글을 달아주세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