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ICT 전용 플랫폼 ‘히포마켓’ 출범

메디칼 ICT 전용 플랫폼인 히포마켓.com.[사진=피코마켓 제공]
‘스마트병원의 모든 것’을 표방하는 메디칼 ICT 전용 플랫폼인 히포마켓.com이 공식 출범했다.

히포마켓은 스마트병원용 전문 플랫폼으로 크게 ICT관과 의료기기 및 장비관, 홍보디바이스관, 컨텐츠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ICT관에는 전자동 진료대기, 순번대기, 병실명패, 간호봇, 정보연동형 병상TV, 무선 간호사호출벨, 무인접수 수납기 등 최첨단 디바이스와 솔루션 등을 만날 수 있다.

의료기기 및 장비관에는 내시경 등의 영상을 모니터가 아닌 안경에 직접 송출해주는 ‘ 닥터글라스’ 및 문서 및 텍스트를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면서 자동으로 읽어주는 ‘오토 리딩글라스’ 등 국내외 희귀 제품들이 입점했다.

홍보디바이스관에서는 병원의 홍보광고를 위한 각종 홍보기기 및 솔루션은 물론, 초대형 LED/비디오월 등의 설치, 컨텐츠 관리까지 대행한다.

컨텐츠관에서는 병원의 다양한 홍보를 위한 질환/과별 200여개의 카드 뉴스와 4,000여장의 홍보 이미지 및 영상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히포마켓은 고가의 기기 및 장비 구입 때 병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할부렌탈’이라는 신개념 판매 기법인 ‘닥터렌탈’을 도입, 병원이 보다 손쉽게 첨단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백남 히포마켓 총괄본부장은 “많은 병원들이 스마트병원용 ICT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어 중간 딜러나 비전문가의 소개로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가격이 비싸지거나 유지보수 등에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와 병원과의 직거래를 통해 가격 인하는 물론, 안정적인 유지보수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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