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으로 손색없는 복숭아…알려진 건강 효과 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7, 8월이 제철인 복숭아는 달콤한 향과 맛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과일로 꼽힌다. 특히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많아 과일인데도 삼계탕, 장어 등과 함께 보약식품에 들어 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복숭아의 건강 효과와 잘 먹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1. 원기를 돕는다

복숭아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아스파르트산 때문이다.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을 284~365㎎ 함유하고 있다.

사과나 오렌지, 포도보다 월등히 많은 양이다. 무기영양소가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폴리페놀의 함량도 높아 무더위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땀을 흘렸을 때 빠져나가는 칼륨이 풍부해 이를 보충할 수 있다. 수분, 당분, 유기산도 많아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2.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생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복숭아 속의 화합물질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면역력을 강화한다

복숭아의 영양소는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혈액순환, 피로 해소, 해독 작용, 면역 기능 강화 등에 도움을 받으려면 껍질을 먹어야 한다. 과일용 세척제 등으로 잘 씻어 먹으면 된다.

4. 독성 제거, 콜레스테롤 감소에 기여한다

복숭아는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또 몸 안의 독성을 없애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잘 먹는 방법|

복숭아는 완전히 익힌 후 먹기 1~2시간 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뒤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섭씨 0~1도 정도의 냉장실에서 보관해야 단맛이 잘 느껴진다. 이보다 낮은 온도로 내려간다면 단맛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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