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이어트에 두루 좋은 식품 5

건강, 다이어트에 두루 좋은 식품 5
[사진=ttsz/gettyimagebank]

틸라코이드로 불리는 것은 엽록체 안에 있는 막성 내부 구조물로 광합성의 명반응이 일어나는 곳을 말합니다. 여러 개가 겹쳐 있으며, 엽록소를 비롯한 광합성 색소와 전자 전달계 및 광 인산화 반응을 주도하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틸라코이드가 많이 든 식물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면서 식탐을 막아내 체중 감량 목표에 도움을 줍니다.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12주 동안 매일 아침 시금치 추출물 5g을 마신 과체중의 여성은 평균 11파운드(약 5.5㎏)의 체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틸라코이드가 풍부해 식탐을 줄이는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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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브로콜리는 쪄서 먹거나 캐서롤(서양식 찜 냄비)을 만들 때 넣어도 좋습니다.

2.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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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에는 엽산단백질칼륨이 풍부합니다. 여기에 시금치를 이용한 요리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샐러드나 국, 그린 스무디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3. 미역, 김 등 해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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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김 등 해조류에는 요오드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갑상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해조류를 섭취하면 식탐 감소 효과와 함께 갑상선을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4.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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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비타민 K가 풍부한 민들레는 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는 생고기에 넣어 요리하면 풍미를 더합니다.

5. 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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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각종 비타민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은 건강 채소입니다. 단점은 다소 쓰다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케일을 살 때 좀 더 신경을 쓰라”고 말합니다.

작고 잎이 부드러우며 신선한 것을 고르면 된다는 것입니다. 또 견과류를 갈아서 넣은 스튜 등에 같이 넣어서 먹으면 쓴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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