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 먹어야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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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신체를 이루는 주성분으로,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합니다.

그렇기에 단백질이 결핍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근육은 신체에서 가장 큰 단백질 저장소이기에 근육 퇴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근력은 장수의 핵심이기에 근육 퇴화는 수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특히 식물성 단백질 많이 먹어야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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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 암 센터, 아자부 대학교, 나라 여자 대학교 연구진은 붉은 고기 대신 콩이나 시금치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한 이들이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낮고, 그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일본 남녀 7만여 명을 1995년부터 추적 조사했습니다. 연구를 시작할 당시, 참가자들의 나이는 평균 55세.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이들은 없었습니다. 연구가 진행되는 18년 동안 그들 가운데 1만200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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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성별, 연령, 흡연 여부, 체질량 지수, 지방 섭취량, 운동 습관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특성들을 조정한 다음 식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상위 20%와 하위 20%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식물성 단백질 많이 먹은 이들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7% 낮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28%, 뇌졸중을 겪을 확률도 28% 낮았죠. 그 밖의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 역시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13%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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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건강하게 장수하길 바란다면 단백질 공급원을
붉은 고기나 가공육 대신 식물에서 찾으라

고 충고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시금치, 브로콜리, 렌즈 콩, 병아리 콩 같은 콩류,
대두를 원료료 한 두부와 간장, 청국장 등에 풍부하다고 하니,
무병장수를 원하신다면 식탁에 자주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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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결과(Association of Animal and Plant Protein Intake With All-Cause and Cause-Specific Mortality)는 ‘JAMA Internal Medicine(미국 의사 협회 내과학회지)’에 실렸으며, ‘뉴욕 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지원 에디터 /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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