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이것’, 치매 발병 늦춘다

[사진=Photographee.eu/shutterstock]

여러분은 꾸준히 하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운동은 일상에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죠.

특히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알츠하이머병
꾸준히 운동을 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사진=oneinchpunch/shutterstock]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55세 이상의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일주일에 4~5회 약 30분간의 유산소운동을 하게 했고, 다른 그룹은 보통 강도의 유연성 운동을 하게 했죠.

연구 시작 시점에서 대상자 모두 뇌에 약간의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형성돼 있었고, 가벼운 인지기능장애가 있었습니다. 인지기능장애는 알츠하이머병의 징조로 꼽힙니다. 추적 조사연구는 1년에 걸쳐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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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 기억이나 문제를 푸는 능력 등 정신기능에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유산소운동을 한 그룹은 뇌 촬영 검사 결과, 뇌 해마 부위가 덜 수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마는 뇌 관자엽의 안쪽에 위치하면서 둘레계통(변연계)에서 한가운데 원호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부위입니다. 해마는 학습, 기억 및 새로운 것에 대한 인식 등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알츠하이머병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부위로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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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의 롱 장 박사는 “유산소운동이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확산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지만 이 플라크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산소운동을 통한 중재법이 해마가 작아지는 것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지만 위축 정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100세를 살아도 수십 년간 치매에 시달리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죠.
치매는 가족들에게도 고통을 안기기에 더욱 무서운 병입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외에도 좋은 식습관과 금연, 절주 등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치매를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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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결과(Exercise Training in Amnestic Mild Cognitive Impairment: A One-Year Randomized Controlled Trial)는 ‘저널 오브 알츠하이머스 디지즈(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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