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열량 먹고도 살 덜 찌는 방법이 있다?

[사진=g-stockstudio/shutterstock]

세상엔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 걸까요…
매일매일 식욕은 폭발하고
가보고 싶은 맛집은 줄을 서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걸 다~~~먹다 보면
어느새 배둘레햄이!
불어나는 살 걱정에 오늘도 숟가락을 내려놓고 마는데요ㅠㅠ

 

[사진=AS photo studio/shutterstock]

하지만 모두 주목!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살이 덜 찌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서둘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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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 연구진 등이 참여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부족한 열량을 지방으로 채우면 대사량이 늘면서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음식을 먹는 사람보다 하루 평균 250칼로리를 더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수화물 덜먹으면 살을 빼기 쉬워진다 얘기죠.

그동안 살을 빼려면 열량이 높은 지방 섭취를 줄이라는 다이어트법이 상식이었는데요, 이번 연구는 전통적인 체중 감량 법에 수정이 필요하다는 걸 시사하는군요!

 

[사진=g-stockstudio/shutterstock]

연구진은 164명의 성인을 모집해 20주 동안 식단을 조절하며 체중과 각종 생물학적 지표들을 면밀히 조사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 양에 따라 둘로 나뉜 실험 참가자들은 연구진이 제공한 음식만 먹었습니다.

연구진은 프랑스계 전문 식품회사 소덱스에 의뢰하여 열량은 같지만, 탄수화물 비중이 다른 식단을 마련했습니다. 두 그룹에 제공된 메뉴는 예컨대 치킨 브리토나 칠면조 구이 등 주요리만 보면 비슷했지만 곁들이는 음식이 달랐습니다.

고 탄수화물 그룹이 쌀밥이나 으깬 감자를 먹은 반면, 저탄수화물 그룹은 소량의 밀전병이나 으깬 콜리플라워를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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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저탄수화물 그룹은 하루 250칼로리의 열량을 더 태웠습니다. 이 수치는 같은 식단을 3년간 유지한다면 약 9kg을 감량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효과는 인슐린 분비가 많은 사람에게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그들은 하루 평균 400칼로리를 더 태웠다고 하네요!

주목할 점은 저탄수화물 식단이 위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량을 줄였다는 것입니다. 그렐린은 식욕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연구진은 저탄수화물 식단이 그렐린 분비를 억제해 대사량을 늘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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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우시 모자페리언 터프츠 대학교수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체중 감량 시 열량에만 집착하지 말고 식단의 성분을 바꾸면
요요 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똑똑하게 다이어트하세요~!

 

[사진=Dean Drobot/shutterstock]

이번 연구(Effects of a low carbohydrate diet on energy expenditure during weight loss maintenance: randomized trial)는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 실렸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지원 에디터 /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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