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모르게 눈 건강 망치는 습관 6가지

[사진=narith_2527/gettyimagebank]

사람은 여러 신체기관 중 특히 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눈 건강을 해치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생긴다는 의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당장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며 결국 안질환이나 시력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들을 미국안과학회(AAO), 미국검안협회(AOA) 등의 전문가 조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눈 자주 비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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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 때, 잠이 쏟아질 때, 눈이 건조하거나 가려울 때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사람들이 있죠. 이는 당장 눈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데다 가려움 등의 불편을 해소해 주기 때문에 자꾸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장기화되면 각막이 약해지거나 각막의 모양이 변하는 각막 뒤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직이 연약한 눈꺼풀의 탄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이로 인해 눈꺼풀이 처지고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2. 선글라스 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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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항상 선글라스를 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름철 해변에 누워있는 행동처럼 햇볕 노출이 많은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매일 장시간 운전을 하며 눈이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AAO에 따르면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백내장, 시력 감퇴, 눈 종양 등의 위험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각막과 결막에 화상을 입는 각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통증이 나타나고 드물게는 일시적인 시력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 눈꺼풀 선크림 생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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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선크림을 바를 때 사람들이 자주 잊어버리는 부위들이 있습니다. 헤어라인과 귀그리고 눈꺼풀입니다. 이마나 볼, 코뿐 아니라 이러한 부위들도 피부이기 때문에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피부암 위험이 높아집니다.

단 눈꺼풀은 민감한 피부 부위인 만큼 선크림 도포 시 제품 성분을 잘 살펴야 합니다. 미국 피부암재단에 의하면 아연이나 이산화티탄 등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민감한 피부에 도포해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유형의 선크림입니다.

4. 채소와 과일 섭취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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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건강한 식습관 역시 중요합니다. 비타민 C, 비타민 E, 필수지방산, 아연, 루테인, 제아잔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먹으면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 백내장 등의 안질환 발생 위험률이 낮아진다는 AOA의 보고가 있습니다.


5. 모니터 장시간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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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이용해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스마트폰 사용 빈도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일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일이 됐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다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 보기가 눈에 나쁜 이유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기 때문입니다. AAO에 의하면 모니터에 집중하는 동안 우리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30~50% 정도 줄어듭니다.

이는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건조하게 만듭니다. 이를 완화하려면 20-20-20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20분에 한 번씩 20피트(약6m) 이상 떨어진 곳을 20초 이상 둘러보고 눈도 깜빡이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도록 합니다.


6. 운동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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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식습관과 마찬가지로 몸 전반의 건강에 관여합니다. 보다 활동적인 생활을 해야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을 예방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데, 이는 눈이나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예방합니다.

가령 당뇨는 망막의 혈관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성 망막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와 함께 동반되는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은 이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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