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운동 효과 얻는 방법 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동 좀 한다고 하면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과 세 번 이상 근력운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일과 생활을 하면서 이 정도 운동량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제약이 많다. 이럴 때 운동 못지않게 효과가 있는 신체활동이 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이런 신체활동 6가지를 알아본다.

1. 청소

빗자루나 대걸레, 진공청소기를 가지고 청소를 하다보면 신진대사가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다. 마루를 비롯한 집안 청소를 30분 정도하면 187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30분 정도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119칼로리를, 창문을 닦으면 167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2. 설거지

접시 닦는 일을 1시간 정도 하는 데에도 약 100칼로리가 들어간다. TV 등을 보면서 접시를 닦으면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다.

3. 장보기

슈퍼마켓까지 걸어가 장을 보는 일은 신진대사를 가속화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 70㎏인 사람이 카트를 밀면서 장을 보면 30분 만에 130칼로리가 소모된다. 계산대 앞에서 서서 있는 것만도 30분에 47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4. 빨래하기

세탁을 하고 빨래는 건조대에 너는 행동도 살빼기 효과가 있다. 몸무게가 68㎏인 사람이 빨래를 모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일을 15분 정도 하면 37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정원 가꾸기

정원이나 화분을 가꾸는 일이 살빼기에 무슨 큰 도움이 되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1시간 당 200~400칼로리의 열량을 태운다.

6. 반려견과의 산책

반려견과 1시간 정도 산책을 하면 약 250칼로리가 소모된다. 탄산음료 한 캔의 열량은 약 200칼로리이며, 치즈버거 한 개는 700칼로리가 넘는다. 이런 음식을 먹었다면 반려견과 산책 시간을 좀 더 오래 가지면 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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