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용 살균·소독제, 오남용 주의해야

[날씨와 건강] 인체에 사용해선 안 돼

[사진=Vitalii Marchenko/gettyimagesbank]
오전 기온은 9~17도, 오후는 16~23도. 어린이날인 오늘은 새벽께 비가 그치면서, 가족 나들이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에 머물며 쾌청한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 오늘의 건강= 식품용 기구나 용기·포장 등에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는 인체 소독용이 아니니, 오·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용기용 살균·소독제는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식품용 기구 등의 유해 미생물을 처리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이다.

이러한 살균·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장갑, 고글, 마스크 등 개인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온수나 열수는 원액을 희석할 때 유효성분의 살균·소독력을 감소시킬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살균·소독제를 희석할 때는 환기가 잘되는지 확인하고, 세척제나 유효성분이 다른 살균·소독제를 섞으면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혼합하지 않도록 한다.

식품용 기구 등의 살균·소독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공간이나 인체에 분무해서는 안 된다. 기구 등에 사용할 때는 제품에 표시된 권장 사용농도를 준수해 조리기구 또는 용기 표면을 담그거나 표면에 직접 뿌려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기구 등을 건조시켜야 한다.

살균‧소독제 용기에는 용도를 명확히 표시해두고, 지정된 장소에 분리‧보관하도록 한다. 또한, 용기 입구는 단단히 막아 보관해야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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