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혹시 나도 ‘번아웃 증후군’?

[사진=JV_LJS/gettyimagebank]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8∼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20∼23도)보다 3∼9도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오늘의 건강= 오늘(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다수의 근로자들은 일을 하며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과도한 업무량에 압도되거나 쏟아지는 요구에 대응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면 자칫 ‘번아웃증후군’에 빠질 수 있다.

WHO는 번아웃을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으로 정의한다. 특징으로는 △에너지 고갈 및 탈진 △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업무에 관한 부정적, 냉소적 감정 등의 증가 △직무 효율 저하 등이 있다.

만약 최근 부쩍 피곤하고 짜증이 늘었으며 불안, 회피, 동기 부족, 영감 부족, 목표 상실, 불면, 집중력 저하 등을 느낀다면 번아웃 증후군일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질병이 아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균형있는 식단은 기본,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건강을 단련하면 스트레스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고, 감정 조절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업무 중 피로감과 압박감이 느껴진다면 심호흡을 하거나 잠시 산책을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친한 친구와 만나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때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권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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