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우울감 떨치는 9가지 방법

[날씨와 건강] 오늘 전국에 빗방울

우산 챙겨 나가야겠다.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봄비, 오후에 전국에 뿌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 미세먼지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지만,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겠다.

오늘의 건강=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어떤 사람은 비를 감상하며 정서적으로도 촉촉해지지만, 어떤 사람은 뇌에서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덜 분비되면서 기분이 처지기 십상이다.

특히 우울증이 있거나 요즘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은 기분이 더욱 더 가라앉을 수 있다. 우울감이 심한 사람은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뇌를 억제해서 기분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로 기분이 가라앉거나 화나는 일이 잦다면 생활을 조금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웃음이 우울감이나 화를 이기도록 아래 9가지 중 한두 가지라도 실천하면….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일부러라도 웃는다. 웃으면 몸의 생리작용도 따라서 바뀐다.
○이때 “세상 사람들은 나를 바라보지 않는다. 모두 자신을 본다”고 되풀이해 말한다. 자신을 객관화하면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걱정거리가 사라진다.
○때때로 자신을 ‘코미디’의 조연으로 여긴다. 실수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 스마트 폰 환경을 가족의 웃는 사진, 기분 좋은 사진 등으로 밝게 꾸민다.
○스마트 폰 통화 연결음을 상쾌한 음악이나 영상으로 바꾼다.
○틈틈이 우습거나 즐거운 장면을 연상한다.
○웃기는 영화나 드라마, 예능프로, 유머책 등을 자주 본다.
○아이나 배우자를 즐겁게 하거나 간질인다. 웃음소리는 전염이 된다.
○잘 때 즐거운 일을 연상하며 미소 지으며 잔다. 다음날 아침이 개운해진다. 잘 때 우울한 일을 생각하면 다음날 하루가 피로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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