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유지식품, ‘이때’ 먹어야 효과적 (연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어도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항노화 식품이나 보충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노화방지 보충제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복용 시간을 잘 따져야 하겠다.

최근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연구진이 나이에 따라 노화방지 보충제를 복용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발표했다.

연구에 사용된 항노화 보충제는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과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로, 신진대사에 유익하고 다양한 유기체의 수명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몇 년 동안 노화방지 분야에서 관심의 대상이 된 항노화 후보물질들이다.

연구진은 우리 몸은 노화방지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대사와 생체리듬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함에 따라 이들 보충제의 효과가 복용시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레스베라트롤, 젊은층은 밤에 노년층은 정오에…

결과에 따르면, 젊은 사람의 경우 NMN은 아침에 일어나 6시간 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레스베라트롤은 밤에 복용하면 가장 좋다. 중년-노년의 경우 NMN을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복용하고 레스베라트롤은 정오쯤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구진은 “70대나 80대가 되면 어쩔 수 없이 무기력해지고 병들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30년 전의 해묵은 인식이다”며 “노화는 치료할 수 없다는 잘못된 패러다임을 바꾸려 노력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무엇을 먹는지와 언제 먹는지, 언제 자고 언제 운동하는지 등은 우리 인체와 우리가 어떻게 나이 들고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유익한 성분의 섭취 시간을  체내 시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들과 일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화를 질병으로 분류할 것이냐를 놓고 과학자들은 수 십년 동안 논쟁을 벌여왔다. 생물학적 노화 과정은 우리 몸에 극도로 해롭고 온갖 건강문제를 일으켜 궁극적으로 고통을 수반한다. 이미 학계에서는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하면서, 그에 맞게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3개 댓글
  1. 이경훈

    무슨 약을 먹으라든지, 무슨 식품을 먹으라고 써주면 좋겠네요. 니코틴… 담배를 피우라는건지, 기사를 읽고 사전을 찾아가며 공부까지 하기는 싫네요

    1. 익명

      NMN은 navering 이나 googling 해보셈!!!

  2. 익명

    레스베라트롤 영양제 좋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