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주꾸미…‘이것’과 환상 궁합

[사진=jv_food01/gettyimagebank]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쫄깃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주꾸미가 제철을 맞았다. 3월~5월의 봄철에는 주꾸미가 산란기를 맞아 영양과 맛이 더 풍부해진다. 주꾸미의 건강효능과 요리법을 알아보자.

주꾸미에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봄철 춘곤증 해소에 제격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행한 한국수산물 성분 표에 따르면 주꾸미의 타우린은 100g당 1597mg로 낙지의 약 2배, 문어의 약 4배, 오징어의 약 5배에 이른다.

또한 주꾸미에 든 DHA는 두뇌 발달에 도움이 돼 성장기 아이들과 수험생 영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주꾸미에 함유된 철분은 여성들이 흔히 앓는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며, 주꾸미의 먹물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는 항암 효과가 있다.

한편, 주꾸미는 돼지고기와 특히 궁합이 잘 맞는다.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데, 주꾸미의 타우린 성분이 이를 낮춰주기 때문이다.

주꾸미와 돼지고리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로는 ‘주꾸미삼겹살볶음’이 있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맛술, 설탕, 다진 마늘, 후추를 섞은 양념장에 데친 주꾸미와 삼겹살을 넣고 재운 뒤 삼겹살과 각종 채소를 먼저 볶고 채소가 익어갈 때쯤 주꾸미를 넣고 볶아내면 완성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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