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피곤하고 무기력…혹시 나도 ‘춘곤증’?

[사진=JV_I029/gettyimagebank]
전국 대부분이 포근한 가운데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 등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탁하겠다.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충북·대구는 ‘나쁨’ 수준까지, 그 밖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옷차림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한편 눈꺼풀은 점점 무거워져만 간다. 최근들어 충분히 수면을 취해도 종일 피로감을 느끼고 꾸벅꾸벅 조는 일이 잦아졌다면 봄철피로증후군인 ‘춘곤증’을 의심해볼만 하다.

춘곤증은 겨울동안 다소 위축됐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있다.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음주와 흡연, 카페인 섭취를 자제해야한다. 밤에는 최소 7시간에서 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고, 경우에 따라 10분에서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필수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제철을 맞은 봄나물이 있다.

한편, 무기력함을 극복하고자 안하던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더욱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맨손체조와 스트레칭, 요가, 산책 정도의 가벼운 신체 활동을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어주도록 하자.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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