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곡물 퀴노아, 단백질에 철분까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슈퍼곡물로 불리는 퀴노아는 가장 인기있는 건강식 중 하나다. 곡물로는 특이하게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다양한 육류, 채소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퀴노아를 정기적으로 먹을 때는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1. 만족스러운 화장실 시간

퀴노아는 불용성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흡수되거나 분해되지 않고 소화관을 통해 이동하면서 원활한 대장 활동을 돕는다.

한 컵 분량(185g)의 조리된 퀴노아는 약 5g의 섬유질을 제공한다. 이는 여성의 하루 권장랑 25g의 20%나 차지하는 것이다. 남성의 경우 하루 권장량은 37g이다.

풍부한 섬유질은 또 위장의 더부룩함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2. 채식주의자에게 부족한 철분의 보고

퀴노아는 채식을 주로 하는 이들에게 특히 고마운 식재료다. 채식위주 식단에 빠지기 쉬운 미네랄 중 하나인 철의 공급원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생리 기간동안 철분 결핍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19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성의 하루 철분 권장량은 약 18mg이다. 퀴노아 한 컵에는 약 2.8mg의 철분이 포함돼 있어 하루 필요량의 15%를 채울 수 있다.

3 낮은 칼로리에도 큰 포만감

늦은 오후나 저녁에 운동을 한다면, 운동 내내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는다면 운동의 효과도 줄어들게된다. 조리된 퀴노아 한 컵은 222kcal이며 약 8g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칼로리에 비해 큰 포만감을 준다.

게다가 퀴노아는 또한 9개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매우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4. 혈당 안정에 도움

퀴노아는 혈당지수(GI)가 낮은데, 이는 먹은 직후 혈당 수치가 치솟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1형 또는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볼만한 식재료다.

5. 글루텐 프리 식품

곡물이기는 하지만 퀴노아에는 글루텐이 없다.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이들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감자, 옥수수, 타피오카 가루들도 글루텐이 없어 밀가루의 대체품으로 많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퀴노아 가루는 글루텐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제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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