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포근해지는 봄…장보는 요령

[사진=Vera_Petrunina/gettyimagesbank]
오전 기온은 -8~6도, 오후는 7~13도. 아침 기온은 꽃샘추위로 쌀쌀하겠으나, 오후는 기온이 크게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에 신경 쓰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 오늘의 건강=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온라인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당장 먹어야 할 신선식품 등 음식에 대한 쇼핑은 여전히 오프라인 마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3월로 들어서며 날이 점점 풀리는 만큼 식품 구매 시 운반 및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때다. 식품 장보기 시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다.

식품 구매 시 유통기한과 표시사항을 잘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필요한 양만큼만 그때그때 주문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달걀 구매 시에는 껍데기에 표시된 산란일자를 확인하도록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구매한 달걀을 냉장 보관하면 산란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시점에도 신선도가 유지되니, 산란일자를 며칠 정도 지난 달걀은 구매해도 된다.

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수산물은 몸통에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된 신선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주류는 대체로 유통기한이 없는 편이지만, 탁주처럼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술도 있으니 구매 시 확인해보도록 한다.

장보기 순서는 밀가루, 식용유처럼 냉장할 필요가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상온 방치 시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구입하도록 한다.

장보기가 끝나면 가공식품, 과일·채소류는 육류나 수산물과 접촉돼 교차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분해 담도록 한다. 냉동식품은 녹지 않게 운반하고, 집 도착 후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도록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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