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접종 총 2만3086명.. 신규확진 344명

코로나19 신규확진이 사흘 연속 300명대를 보인 가운데 백신 접종은 누적 2만3086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사진=뉴스1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나흘째인 1일 전국에서 1442명이 추가로 예방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자는 2만3086명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백신 종류별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2만2191명, 화이자 895명 등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하며 현재는 1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늘어 누적 9만37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55명)보다 11명 줄어든 수치로 지역발생이 319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검사 건수는 1만6천221건으로 평일대비 절반 이하로 양성률은 2.12%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606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4명 증가한 13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4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모두 78명이다. 부산 17명, 대구 12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충북·제주 각 5명, 광주·충남·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이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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