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44명 “설 연휴 앞두고 다시 4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늘어나 설 연휴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  백신 안전유통 모의훈련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 중반(444명)으로 늘어났다. 전날(303명)에 비해 141명 많다.  설 연휴(11-14일)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486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18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8만193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451, 370, 393, 371, 288, 303, 444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344명이다.

비수도권은 70명으로 부산 18명, 대구·광주 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충남·전북·경북 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다시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나왔다. 경기도 부천시의 영생교 승리제단에서 신도 등 20명이 확진됐다. 같은 지역 보습학원에서는 학생·강사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전날과 같은 30명으로 이 가운데 6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드러났고 나머지 24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오늘부터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10-14일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 고객이 밀집될 경우 감염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포장만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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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익명

    조금 힘들어도 코로나19의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선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불편해도 코로나 종식을 위해 서로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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