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日에 백신 임상 추가 제출…15일 승인 예정

[사진=뉴스1]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일본 후생노동성에 지난달 30일 코로나19 백신 임상 데이터를 추가 제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5일 사용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화이자는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일본 정부에 ‘특례 승인’을 목적으로, 해외에서의 3상 임상시험 최종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4만 3000명을 대상으로 한 해당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95%의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65세 이상 고령에서도 94%의 예방 효과가 있었다.

또한, 이번에 추가 제출한 임상 데이터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분석 자료다. 20~85세 일본 성인 160명을 대상으로 3주 간격 2차례 접종하는 임상을 진행, 안전성 중심의 백신 점검을 진행했다.

후생노동성은 화이자가 12월 제출한 데이터와 자국에서 시행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성, 안전성, 부작용 등을 최종 심사해, 오는 15일쯤 사용 승인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정부는 화이자와 연내 1억 4400만 도즈(7200만 명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일본 인구수인 1억 2650만 명의 절반 이상이 투여 받을 수 있는 물량이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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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홈서비스 비구니

    동양인이라고 해서 임상 데이터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죠? 그나저나 일본, 미국은 이미 걸린 사람들이 너무 많고 하루에 걸리는 사람도 몇 천명 지속 유지되는 상황인데 치료제 개발은커녕 아직도 전 국민 대상 백신만 외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아니 이미 걸린 국민들, 하루에 몇 천명 걸리는 인원은 어디로 가고 갑자기 단순한 일본 국민1억2천만 계산을 하고 있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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