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69명 “IM선교회 집단감염 지속”

코로나19 신규확진이 이틀째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했다. 사진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8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체계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발생했다. 559, 497, 469명 등 이틀연속 감소추세이지만 종교 교육시설인 IM선교회와 관련된 집단감염이 다시 크게 불거질 수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1399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2명 줄어 23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줄고 있는 추세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 추이를 보면  431, 392, 437, 354, 559. 497, 469명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7만739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이 445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수도권 국내발생이 256명으로 경기 129명, 서울 109명, 인천 18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189명이다.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이다.

IM선교회와 관련된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 6곳에서 현재까지 모두 340명이 확진됐다. 설 연휴(2.11-14)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는 2월부터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내용 등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종합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개인의 백신 선택권은 없으며 9월말까지 전 국민 대상 1차 예방접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망자 최소화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1분기에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원환자-입소자-종사자를 시작으로 2분기부터는 65세 이상 등, 3분기에는 19-64세 성인 등의 순서로 접종할 예정이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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