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이기는 팁 7가지

3월 같이 포근한 날씨. 아침 최저 영하3도~영상6도, 낮 최고 9~14도. 서울은 낮 기온 11도까지 올라간다.

중부지방과 호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고, 영동지방과 영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

☞오늘의 건강=주말 코로나19 확진자가 300, 400명대에 머물었지만, 방역당국에서는 안심해선 안 된다고 경고. 변이 바이러스가 언제 폭풍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것. 방역당국은 또 고양이가 주인으로부터 바이러스를 옮아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좋은 날씨에 코로나19 탓에 꼼짝달싹 못하니 우울감이 더해질 듯. 어떡하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까?

①가슴이 답답하면 아침에 욕실에서 거울 보면서 웃는다. 얼굴 표정이 바뀌면 몸의 생리반응도 따라간다. 억지로라도 큰소리로 웃는 것이 좋다. 코미디나 만화 등 배를 잡고 웃을만한 것을 찾아서 즐기는 것도 방법.

②찾아서 운동한다. 헬스클럽 문을 열었으니 이용하는 것도 좋고, 홈 트레이닝도 좋다. 별도 시간을 내기 힘들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팔굽혀펴기, 맨손체조 등이라도 한다. 꼭 땀을 흘리지 않더라도 근육이 당길 정도로 운동하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③오늘 같은 날 햇빛 아래 산책한다. 마스크 쓰고 사람들 한산한 거리나 둔치 등을 걷는다. 고개를 들고 가슴을 활짝 펴고 걷는다. 주위에 사람 없다면 마스크 벗고 오랜만에 맑은 공기 깊이 호흡하는 것도 좋겠다.

④자기만의 즐거움을 찾는다. 음악, 책, 식물, 요리, 인테리어 등 무엇이든 좋다. 자신에게 투자하고 맘껏 즐긴다.

⑤규칙적으로 잔다. 가급적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자야 한다. 수면 부족과 불면증 등은 우울증과 동전의 앞뒤 관계.

⑥우울증이다 싶거나, 기분이 가라앉아 힘들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는다. 병원을 찾는 것이 두렵다면 1577-0199(정신건강상담전화)를 이용하도록 한다.

⑦가족이나 친구가 죽음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주변을 정리하거나, 자신의 외모에 신경 쓰지 않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거나, 소중한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등 신호를 보이면 곁에 있어줘야 한다. 가급적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좋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도움을 받도록 돕는 것도 좋고, 1577-0199나 1393(자살예방상담센터)을 통해서 답을 찾도록 이끌어주는 것도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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