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찔 확률 높은 요즘…건강 먹거리 5

[사진=ahirao_photo/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운 날씨로 인해 활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시기다. 신체 활동이 감소하면 쉽게 살이 찐다. 이럴 땐 허기를 달래주고 영양도 보충해주면서 칼로리는 크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 단백질, 식물성 지방 등이 포만감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소화 과정도 느리고 혈당이나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지도 않는다. 이와 관련해 ‘잇디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자꾸 살찌는 겨울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감자

감자는 혈당지수가 높아 식욕과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감자는 포만지수가 가장 높은 음식 중 하나로 나타났다.

비록 탄수화물 함량이 높긴 하지만 중간 크기의 감자 하나는 열량이 168칼로리에 불과하다. 또 5g의 단백질과 3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2. 레몬

레몬 자체를 즐겨먹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요리에 더하면 음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감귤류 과일은 물에 넣어도 좋고 샐러드, 주스, 생선 요리 등 어디에 추가해도 된다.

추가적인 칼로리를 더하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의 맛을 좋게 만들기 때문이다. 감귤류 과일에 든 다당류 펙틴과 섬유질은 허기짐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3. 달걀

삶은 달걀 2개는 대략 140칼로리 정도 된다. 이 정도 양이면 단백질 12g을 보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아미노산을 전부 제공한다는 점에서 건강에 무척 이점이 많은 음식이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다음 24시간동안 배고픔을 더는데 도움이 된다.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더 적은 열량을 섭취하는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4. 살코기

등심, 안심, 우둔살과 같은 소고기의 살코기 부위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을 주는 효과가 크다. 등심 스테이크 4온스(약113g)를 먹으면 200칼로리에 32g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단, 살코기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으므로 적당량 먹어야 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먹도록 한다.

5.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독특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아보카도에 든 식물성 지방 덕분이다. 이는 포만감을 높이는 효과를 일으킨다. 또 이 지방산에는 항염증 성분이 들어있어 관절염을 완화하고 심장 질환 위험률을 낮춘다.

연구에 따르면, 점심식사로 아보카도 반개를 먹으면 포만감이 26% 상승하며 이는 향후 3시간 동안 식욕을 4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지용성 영양분의 흡수도 돕는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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