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혼술로 생긴 숙취 풀어주는 식품 5

[사진=OLEKSANDR PEREPELYTSIA/gettyimagesbank]
코로나 사태로 ‘집콕’이 늘면서 혼술, 홈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이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2인 이상 가구가 술에 쓰는 돈은 통계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다. 한 달 평균 소주 12병에 해당하는 돈을 쓴다. 외식과 회식이 줄면 술이라도 덜 마실 줄 알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역설인 셈이다.

숙취에는 시간이 약이다. 몸이 알코올을 다 해독하고 원래대로 돌아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과정이 보다 수월하도록 도울 수는 있다.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닷컴’이 숙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망고 = 노란색, 빨간색, 색깔도 다양하고 모양도 가지가지인 아열대 과일. 망고를 먹으면 혈장의 알코올 수치가 내려간다. 과육은 물론 껍질도 같은 효과가 있다.

◆ 생강 = 생강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알코올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진정 효과도 있다. 술 때문에 속이 울렁거린다면 생강차를 마실 것. 해독 작용을 하는 꿀을 넣어 먹으면 더 좋다.

◆ 바나나 = 빨리 술을 깨려면 단백질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러나 입맛이 없다면? 바나나가 대안이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알코올로 인한 피로와 메스꺼움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 홍삼 = 면역력을 키우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것뿐 아니다. 홍삼에는 숙취를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성인 남성 2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홍삼을 먹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았고, 숙취 증상도 쉽게 가라앉았다.

◆ 물 = 술을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 따라서 입이 마르고 머리가 쑤시는 등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숙취를 없애고 싶다면 물을 충분히 마실 것. 물은 숙취를 예방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만큼 물도 함께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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